박기열 부의장, “완공될 때 까지 세심히 살필 터”
[시정일보 문명혜 기자] 서울시의회 박기열 부의장(더민주당ㆍ동작3)이 동작구 사당3동 주민센터 신축과정이 순조롭게 진행되는 것과 관련, 적극 환영하고 나섰다.
박기열 부의장은 최근 열린 서울시의회 제295회 정례회 행정자치위원회 회의에서 ‘서울시 2020년도 제2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이 통과된 것을 환영했다.
박 부의장은 “박원순 시장, 이수진 국회의원 등과 면담하며 오랜기간 많은 노력을 기울여 온 사당3동 주민센터 신축 건이 매끄럽게 진행되고 있다”면서 “사당3동 주민센터가 안전하게 완공되는 날까지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밝혔다.
1991년 5월 건립된 사당3동 주민센터는 2018년 10월 진행된 정밀안전진단 결과 주요부재 결함 발생으로 건물 전체 보수ㆍ보강이 필요해 사용제한 여부를 결정해야 하는 상태로 D등급 진단을 받은 바 있다.
이에 올해 4월 열린 ‘2020년도 서울시 3차 공유재산심의회’에서 서울시가 동작구에 무상대부 중인 현 사당3동 주민센터 부지와 동작구에서 관리중인 상도근린공원 인근 부지간 교환에 관한 건이 ‘적정’ 심의를 받았다.
지난 2011년에도 부지 교환을 위해 관리계획에 상정됐다 무산된 바 있었던 사당3동 주민센터 부지 교환 건은 우여곡절 끝에 상임위원회를 통과하고 본회의 표결만을 앞두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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