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의회 제286회 제1차 정례회 폐회
강남구의회 제286회 제1차 정례회 폐회
  • 정수희
  • 승인 2020.06.25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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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일보] 강남구의회(의장 이관수)는 지난 22일 제286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앞서 10일부터 13일간 이어온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사한 ▲2019회계연도 결산안 ▲2019회계연도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 예비비 지출안을 승인했다.

특위 위원장을 맡은 김현정 의원은 심사보고문을 통해 “관계 법령과 지침을 근거로 예산이 적합하게 지출됐는지 밀도 있게 심사했다”면서 “예산편성 시 정밀한 세입추계로 강남구의 소중한 세금이 구민들에게 계획적으로 쓰이도록 만전을 기해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강남구의회 정례회 등의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광심의원 외 6인) ▲강남구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 운영 민간위탁 동의안 ▲역삼장애인주간보호센터 운영 민간위탁 동의안 등 3건은 원안가결됐으며, ▲강남구 정책연구용역 관리 조례안(이도희의원 외 10인) ▲강남구 장애인 등 이동약자를 위한 편의시설 설치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2건은 수정가결됐다.

이재민 부의장은 “2018년 7월에 개원한 제8대 강남구의회가 전반기 일정을 모두 마쳤다”면서 “후반기에도 초심의 자세로 모든 의원들이 다시 하나가 돼 전력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