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일보] 송파구의회(의장 이성자)는 지난 10일 제277회 정례회를 개회하고 22일 제2차 본회의에 이어 23일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2020년 상반기 의사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22일 열린 제2차 본회의 구정 질문에서는 정명숙, 나봉숙, 한상욱, 조용근, 이배철 의원이 구정에 대한 날카로운 질문을 쏟아냈고, 23일 열린 제3차 본회의에서는 조용근, 손병화 의원이 5분자유발언을 통해 집행부에 건의사항을 전달했다.

이어진 안건 상정에서 주요 결과를 살펴보면 ▲재무과의 ‘송파구 2019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지출 승인안’ ▲박경래 의원의 ‘송파구의회 위원회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김형대 의원의 ‘송파구 마이스(MICE)산업 육성에 관한 조례안’ ▲정명숙 의원의 ‘송파구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향상 지원에 관한 조례안’ ▲이영재, 김형대 의원의 ‘송파구 교육경비 보조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교육협력과의 ‘송파구 혁신교육지구 운영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국제관광과의 ‘송파구 관광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문화체육과의 ‘송파구 체육진흥 및 시설설치·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일자리정책담당관의 ‘송파ICT청년창업지원센터 운영사무의 민간위탁 재위탁 동의안’ ▲교육협력과의 ‘혁신교육지방정부협의회 운영 규약 동의안’ ▲재무과의 ‘2020년도 제2차 수시분 서울특별시 송파구 공유재산관리계획안’ 등을 모두 원안가결 처리했다.

이성자 의장은 “제8대 전반기 의장으로서 소임을 무사히 마칠 수 있도록 이끌어주신 전체 의원과 관계자에게 감사드린다. 후반기에도 송파구의원 모두는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으로 구민들에게 사랑받고 기대에 부응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의회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리며 코로나19 극복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힘을 모아 주시길 당부드린다”라며 말하며 임시회를 끝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