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일보] 강북구의회 유인애 부의장(번1·2동, 수유2·3동)은 지난 16일 오후 11시 오패산터널 LED조명 교체 공사현장에 대한 야간 방문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오패산터널(오패산로 269∼덕릉로 130) LED조명 교체 공사는 터널의 노후 조명으로 인해 차량 안전사고 위험이 많고, 조명 효율과 온실가스 배출에 따른 환경문제가 있다는 주민들의 민원을 유인애 부의장이 접수하여 구청과 지속적으로 협의한 결과 진행될 수 있었다.
8억원의 예산을 들인 이번 공사에는 1592m 케이블 트레이 교체, LED 터널 등기구 424등 설치, 고압나트륨 터널 등기구 626등 철거, 전선관 및 케이블 포설 1식 설치 등 작업을 포함해 6월에 착공해 9월에 완료될 예정이다.
유인애 부의장은 야간 현장점검을 마치고 “공사 중 안전사고 위험이 없도록 현장 근로자분들이 안전수칙을 철저히 지켜줄 것을 당부 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 불편사항이 있으면 즉시 접수해 해결을 위해 구청 집행부와 협의하는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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