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의회 유인애 부의장, 오패산터널 LED 조명 교체 공사 '야간시찰'
강북구의회 유인애 부의장, 오패산터널 LED 조명 교체 공사 '야간시찰'
  • 김소연
  • 승인 2020.06.25 16:50
  • 댓글 0

강북구의회 유인애 부의장(왼쪽)이 16일 오후 11시 오패산터널 LED 조명 교체 공사현장을 방문해 관계자로부터 공사 상황에 대해 듣고 있다.
강북구의회 유인애 부의장(왼쪽)이 16일 오후 11시 오패산터널 LED 조명 교체 공사현장을 방문해 관계자로부터 공사 상황에 대해 듣고 있다.

[시정일보] 강북구의회 유인애 부의장(번1·2동, 수유2·3동)은 지난 16일 오후 11시 오패산터널 LED조명 교체 공사현장에 대한 야간 방문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오패산터널(오패산로 269∼덕릉로 130) LED조명 교체 공사는 터널의 노후 조명으로 인해 차량 안전사고 위험이 많고, 조명 효율과 온실가스 배출에 따른 환경문제가 있다는 주민들의 민원을 유인애 부의장이 접수하여 구청과 지속적으로 협의한 결과 진행될 수 있었다.

8억원의 예산을 들인 이번 공사에는 1592m 케이블 트레이 교체, LED 터널 등기구 424등 설치, 고압나트륨 터널 등기구 626등 철거, 전선관 및 케이블 포설 1식 설치 등 작업을 포함해 6월에 착공해 9월에 완료될 예정이다.

유인애 부의장은 야간 현장점검을 마치고 “공사 중 안전사고 위험이 없도록 현장 근로자분들이 안전수칙을 철저히 지켜줄 것을 당부 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 불편사항이 있으면 즉시 접수해 해결을 위해 구청 집행부와 협의하는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