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일보] 이성자 송파구의회 의장은 지난 24일 국회도서관 강당에서 거버넌스센터(이사장 이형용)가 주최하고 거버넌스지방정치대상공모대회조직위원회(대회장 김진현, 이주영, 원혜영)가 주관해 열린 ‘2020 제2회 거버넌스지방정치대상’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지난해 처음 신설돼 올해 2회째를 맞이하는 거버넌스지방정치대상은 ‘지역의 미래, 한국의 미래, 민주주의 미래’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지방자치 발전과 정치혁신 비전에 기여한 지방자치단체장과 지방의회의원을 발굴해 시상하는 공모대회이다.

이성자 의장은 지난 2010년 제6대 지방의원으로 선출된 이래 내리 3선 구의원이자 송파구의회 최초의 여성 의장을 역임하고 있다.

이번 수상으로 △지방의회 의장으로서 부드러운 리더십, 적극적인 입법활동, 집행부에 대한 감시와 견제 △지방의회 역량 강화 부문에서 의원연구단체 활성화, 생활조례 입법 활성화, 지방의회간 업무협약을 통한 공동협력 등의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성자 의장은 “전반기 의장직을 마무리하는 시점에서 수상하게 돼 기쁘다, 남은 2년도 구민의 행복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