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의회 제239회 제1차 정례회 폐회
마포구의회 제239회 제1차 정례회 폐회
  • 정수희
  • 승인 2020.06.29 0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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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일보] 마포구의회(의장 이필례)는 지난 25일 제239회 제1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열어 각종 안건을 처리하고 지난 1일부터 25일간 이어온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19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 ▲2020년도 마포구 거리가게 자립지원기금 운용 계획안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의 건 등이 처리됐다.

또한 ‘마포구 민간위탁사업 운영 실태파악 특별위원회’의 활동범위 확대에 따라 명칭을 ‘마포구 민간위탁사업 등 운영 실태파악 특별위원회’로 변경하는 ▲마포구 민간위탁사업 운영 실태파악 특별위원회 명칭 변경안과, 활동기간의 추가 필요에 따라 기존 8월 31일까지에서 12월 31일까지로 연장하는 ▲마포구 민간위탁사업 운영 실태파악 특별위원회 활동기간 연장안이 처리됐다.

이와 더불어 ▲마포구 관광산업 활성화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마포구 주민자치회 시범실시 및 설치·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수정가결되고, ▲마포구 자치법규의 입법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총 23건의 조례안과 ▲서울 도심 관광협의회 규약 동의안 등 2건의 동의안이 각각 의결됐다.

한편, 25일 실시된 제8대 마포구의회 후반기 의장·부의장 선거에서 의장에 조영덕 의원이, 부의장에 신종갑 의원이 당선됐다.

이날 전반기 활동을 끝마치기에 앞서 이필례 의장은 “그동안 따뜻한 격려와 성원에 힘입어 대과 없이 임기를 마무리하게 된 것을 고맙게 생각하며, 신임 의장과 부의장을 중심으로 후반기 마포구의회의 힘차고 활기찬 출발을 기원한다”고 소회와 당부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