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일보 문명혜 기자] 서울시의회 최정순 의원(더민주당ㆍ성북2)이 시민건강을 위해 쾌적한 환경문제에 매진한 결과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에서 주관하는 ‘제8회 우수의정대상 시상식’에서 ‘우수의정대상’을 수상했다.

환경수자원위원회 소속인 최정순 의원은 서울시민에게 건전하고 지속가능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의정활동과 지역발전을 위해 매진해 왔다.

<미세먼지 저감대책을 위한 시민토론회>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2차례 열어 ‘미세먼지 고농도 오염현상과 대응대책’에 대해 논의하고, 서울시민들이 생활에서 체감할 수 있는 미세먼지 저감정책 마련을 위해 앞장선 게 대표적이다.

행정사무감사를 통해서는 누수요금 감면제도 개선을 위해 옥내 누수 지점에 제한과 조건을 두는 조례를 개정하는 등 행정이 나아갈 방향성을 제시해 왔다.

최정순 의원은 “초선의원으로 지난 2년은 발로 뛰고 시민들의 소리를 직접 들으며 부족한 경험을 채워 온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지역주민과 소통하고 성북과 서울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