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의회 제8대 후반기 의장에 이현주 의원
동대문구의회 제8대 후반기 의장에 이현주 의원
  • 정수희
  • 승인 2020.07.02 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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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의장에 신복자 의원
이현주 의장(좌), 신복자 부의장(우)
이현주 의장(좌), 신복자 부의장(우)

[시정일보] 동대문구의회는 지난 6월30일 제298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제8대 후반기를 이끌어갈 의장단을 선출했다.

의장과 부의장에는 이현주, 신복자 의원이 각각 선출됐다. 이현주 의원은 재선 의원으로 행정기획위원장과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을 역임한 바 있으며, 신복자 의원은 3선 의원으로 운영위원장에 이어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을 여러 차례 맡아왔다.

더불어 이현주 의장, 신복자 부의장과 함께 후반기 동대문구의회를 책임질 운영위원장에 민경옥 의원, 행정기획위원장에 이영남 의원, 복지건설위원장에 임현숙 의원이 각각 선출됐다.

이현주 의장은 당선 소감을 전하며 “동대문구의회가 지난 1991년 개원 이래 30여년이 지나는 동안 지방행정의 한 축으로서, 집행부에 대한 민심의 대변자로서 역할을 다해왔지만, 지역사회와 주민들은 의회의 전문성을 더욱 요구하고 있고, 향후 지방정부시대에도 선제적으로 대응해야 할 것”이라면서 “변화의 시기에 의회가 지역주민과 동행하고 의원 개개인이 전문성을 높일 수 있도록, 의장으로서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