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의회 제8대 후반기 의장에 황주영 의원
강동구의회 제8대 후반기 의장에 황주영 의원
  • 정수희
  • 승인 2020.07.02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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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의장에 제갑섭 의원
황주영 의장(좌), 제갑섭 부의장(우)
황주영 의장(좌), 제갑섭 부의장(우)

[시정일보] 강동구의회 제8대 후반기를 이끌어갈 의장으로 황주영 의원, 부의장으로 제갑섭 의원이 각각 선출됐다.

의회는 지난 6월26일 제27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18명 의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의장 및 부의장 선거를 실시했다.

신임 의장으로 선출된 황주영 의원은 제7대 의회에서 처음 의정활동을 시작해 운영위원회 부위원장을 지냈으며, 지난 2018년 6·13지방선거를 통해 제8대 강동구의원으로 당선돼 재선에 성공했다. 특히, 소통과 공감을 강조하며 그동안 지역에서 펼친 다양한 의정활동을 통해 구민들로부터 높은 신뢰를 쌓아왔다.

황주영 의원은 “앞으로 열릴 55만 강동 시대를 맞아, 더욱 생동감 넘치고 더불어 행복한 강동구를 만들어가는 데 의장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특히 구민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18명 의원 모두의 의견이 동등하게 존중받는 권위 있는 의회를 만드는 데 혼신의 힘을 발휘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부의장으로 선출된 제갑섭 의원은 제6·7·8대 강동구의원을 역임한 3선 의원으로, 제8대 전반기에서도 부의장 역할을 수행한 바 있다.

제갑섭 의원은 “오직 ‘구민 행복’이라는 단 하나의 목표를 위해 선배·동료의원 모두 전심을 다해 달라”며 “새로 선출된 황주영 의장을 보필해 의회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