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의회 후반기 의장 최윤남 의원 선출
노원구의회 후반기 의장 최윤남 의원 선출
  • 김소연
  • 승인 2020.07.01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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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의장은 변석주 의원 선출
노원구의회 후반기 의장으로 선출된 최윤남 의원과 부의장으로 선출된 변석주 의원.
노원구의회 후반기 의장으로 선출된 최윤남 의원과 부의장으로 선출된 변석주 의원.

[시정일보] 노원구의회는 6월30일 열린 제259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제8대 후반기 의장과 부의장을 선출했다.

의장으로는 최윤남 의원(더불어민주당, 공릉1·2동)이 재적의원 21명 중 12표를 얻어 의장으로 선출됐으며, 부의장으로는 변석주 의원(미래통합당, 월계1·2·3동)이 14표를 얻어 선출됐다. 

최윤남 의원은 당선인사를 통해 “어려운 문제를 안고 있는 이 시기에 소통과 화합으로 협치를 하겠다. 전반기가 씨를 뿌리는 시기였다면 후반기는 갖춰진 실력과 경험을 바탕으로 꽃을 피우고 열매를 맺는 시기가 되도록 최선을 다해 동료들을 지원하며 의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변석주 의원은 “전반기 2년 동안 의회를 이끌어주신 의장, 부의장님을 비롯한 의원들께 감사드린다. ‘물이 깊어야 큰 배가 뜬다’는 말처럼 한껏 내공을 쌓아 최선을 다해 열심히 하겠다” 당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노원구의회는 13일부터 15일까지 제260회 임시회를 열어 상임위원회를 구성하고 상임위원장을 선출한 뒤 후반기 원 구성을 마무리 지을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