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훈 구청장 간담회 개최
[시정일보] 금천구(구청장 유성훈)가 지난 2일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지역사회를 위해 성금과 성품을 기부한 후원자들에게 감사인사 전달과 민생상담 진행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민선7기 2주년 기념행사의 일환으로 개인 후원자 3명과 기업후원자 ㈜주경야독, ㈜와이엘인터내셔널, ㈜퍼슨 3개 업체대표가 참석했다.
이날 참석한 개인후원자 3명은 코로나19로 어려워진 가게와 어려운 이웃을 위해 현금과 온누리상품권, 생필품 등을 주민센터에 기탁했다.
기업후원자인 ㈜주경야독은 현금 500만원, ㈜와이엘인터내셔널은 손소독제 1000개, ㈜퍼슨은 현금 1000만원을 각각 기부했다.
이날 오찬간담회는 참석자 소개, 구청장 인사말, 간담회, 점심식사 순으로 진행 됐으며, 후원자들의 생계와 사업 등에 대한 고충을 구청장에게 직접 이야기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한 후원자는 “구청장이 직접 개인과 기업의 고충을 듣고 친절하게 민생상담을 해주는 것에 감동을 받았다”며, “구청의 민생안정에 대한 관심을 피부로 느낄 수 있었고, 앞으로도 구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코로나19 극복에 일조 하겠다”고 말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와중에도 더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후원자님들의 아름다운 마음을 잊지 않고, 더 어려운 구민을 위해 더욱 더 노력함으로서 후원자님들의 뜻에 보답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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