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숨어있는 자투리 땅 아름답게 가꾼다
양천구, 숨어있는 자투리 땅 아름답게 가꾼다
  • 정칠석 기자
  • 승인 2007.04.26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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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민 제안 받아 자투리 땅 녹화사업 실시
양천구(구청장 권한대행 안승일)는 우리 생활 주변 구석구석 숨어있는 자투리땅을 찾아 녹화사업을 진행 생활환경을 아름답게 가꾸기 위해 구민 제안을 받는다.
자투리땅 녹화사업은 지하철 출입구와 환풍구 주변의 사각지대를 비롯 보도와 건물 사이, 주택가 주변 공지, 각종 불법 경작지 등의 자투리땅에 대해 구민들의 제안을 받아서 적합한 대상지를 선정 녹지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렇게 생성된 녹지공간은 이웃간 만남의 장소 제공과 기존녹지와의 연계를 이루어 녹색 네트워크를 형성해 구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게 된다.
또한 양천구는 지역에서 개인 및 단체가 자발적으로 가꾸고 관리하는 멋진 녹화공간을 찾아 추천을 하면 우수대상지로 선정 구민 홍보에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것은 물론, 우수대상지에 추가 녹화시 녹화재료를 우선적으로 지원하는 혜택을 줄 예정이다.
자투리땅 녹화사업 제안은 구민 누구나 가능하며 신청기간은 5월1일부터 5월31일까지이다.
신청방법은 양천구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구청을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 팩스, 우편 등으로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