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의회 왕정순 의장, 인헌공 강감찬 장군 기념사업회로부터 감사패 받아
관악구의회 왕정순 의장, 인헌공 강감찬 장군 기념사업회로부터 감사패 받아
  • 이윤수
  • 승인 2020.07.06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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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의회 왕정순의원이 지난 6월23일 강감찬 장군 기념사업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관악구의회 왕정순의원이 지난 6월23일 강감찬 장군 기념사업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시정일보] 관악구의회 왕정순 의장은 지난 6월23일 인헌공 강감찬 장군 기념사업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왕 의장은 낙성대, 인헌동, 남현동 지역구 의원으로 관악구 강감찬 역사문화도시 브랜드 구축에 대한 공을 인정받았다.

2015년 4월 지하철 2호선 낙성대역에 강감찬역이라는 명칭을 함께 사용하는 것에 대해 주민 의견을 모아 관악구의회에 청원서를 제출했다.

이후 5년간의 끈질긴 노력 끝에 마침내 지난 2월부터 공식적으로 병기가 시작됐다.

남부순환로 사당역에서 시흥IC까지 7.6Km구간에 강감찬대로라는 명예도로명이 붙게 된 것도 왕정순 의장의 제안사항이었다.

왕정순 의장은 “힘을 모아주셨던 구민 여러분들 덕분에 제 임기 동안 이러한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관악구가 강감찬 장군의 용맹과 지혜가 살아 숨쉬는 도시로 가꿔 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