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전통예술단 전국농악경연대회 대상
양천구 전통예술단 전국농악경연대회 대상
  • 정칠석 기자
  • 승인 2007.04.26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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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구청장 권한대행 안승일) 전통예술단이 지난 10일 대전광역시 신탄진 벚꽃축제 기간 중 실시한 제16회 전국농악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농악경연대회는 전국에서 총 39개 팀이 참가 서로의 최고의 기량을 선보여 당당히 대상을 수상 구민들의 자긍심 고취와 전국에 양천구를 문화도시로 알리는데 크게 기여했다.
양천구 전통예술단은 그간 지역 구민들을 위한 각종 공연 외에 전국의 많은 대회에 참가 양천구 예술에 대한 위상을 높여 양천구를 알리는데 큰 역할을 해 왔다.
이 예술단은 2004년 화성 전국주부 풍물대회 으뜸상 수상을 비롯 그 다음해에 사물 앉은반 풍물놀이로 대상을 차지하는 등 평소 농악에 대한 기술 연마로 2년 만에 전국대회 농악부분 대상을 수상하는 개가를 올리게 됐다.
양천구 전통예술단은 총 54명의 주부들로 구성된 예술단체로 농악을 통해 자신들의 끼를 우리가락에 실어 구민들에게 문화향수를 전달하는 등 양천구의 문화예술 창달에 노력해 오고 있는 예술단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