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상희 양천구의원, 제11회 소아당뇨인의 날 당뇨병 의정대상 수상
나상희 양천구의원, 제11회 소아당뇨인의 날 당뇨병 의정대상 수상
  • 정칠석
  • 승인 2020.07.07 0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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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정배 전 국회의원, 전혜숙 국회의원과 함께 수상-
나상희 양천구의회의원은 4일 세종문화회관 아띠홀에서 소아당뇨협회(회장 김광훈, 이사장 박호영) 주최로 개최된 제11회 소아당뇨인의 날 기념식에서 당뇨병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나상희 양천구의회의원은 4일 세종문화회관 아띠홀에서 소아당뇨협회(회장 김광훈, 이사장 박호영) 주최로 개최된 제11회 소아당뇨인의 날 기념식에서 당뇨병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시정일보 정칠석기자]나상희 양천구의회의원은 4일 세종문화회관 아띠홀에서 소아당뇨협회(회장 김광훈, 이사장 박호영) 주최, 국무총리비서실, 행정안전부, 교육부, 보건복지부, 대한소아내분비학회, 대한당뇨병학회 후원으로 개최된 제11회 소아당뇨인의 날 기념식에서 천정배 국회의원과, 전혜숙 국회의원과 함께 당뇨병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소아당뇨 대상 및 의정대상은 소아당뇨협회가 매년 소아·청소년 당뇨병의 인식개선과 교육 및 정책적지원 등에 공이있는 사람들을 선정해 표창하고 있다.

이날 당뇨병 의정대상을 수상한 나상희 의원은 지난 2014년 국내 최초로 소아당뇨에 대한 교육, 홍보, 캠페인 등에 관한 사항을 비롯 ‘소아당뇨 인식개선을 위한 조례안’을 제정한 것을 비롯 2015년 양천구 의회 주관으로 한국 소아당뇨협회 제4차 토론회 개최, 2017년 신정6동 주민센터에서 (사)한국소아당뇨인협회 주최, 행정자치부 후원으로 개최한 'Dreaming Mentoring 소아청소년 당뇨교실'에 참석하는 등 기초의원으로서 소아·청소년 당뇨병의 인식개선과 교육 및 정책적지원 등에 기여한 공로로 기초의원으로서는 처음으로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나상희의원은 수상 소감을 통해 “최근 소아당뇨가 증가하는 추세로 당뇨로 인한 합병증으로 아이들이 고통 받고 있으며 이와 더불어 불편한 시선으로 따돌림을 당하는 아이들이 심리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며  “이러한 사회적인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선 소아당뇨의 사회적 인식개선을 위한 모두의 노력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이날 개최된 소아당뇨의날 기념식은 2009년 5월7일 소아당뇨협회가 보건복지부에 당뇨병 관련  유일한 공식복지기관으로 등록된 날을 기념하는 행사로 어린이날과 가정의 달을 맞아 5월의 주말에 소아당뇨라는 질병으로 고통받는 아니들과 가족들이 하루라도 마음을 놓고 함께 웃고 즐기는 자리를 마련하자는 취지로 매년 놀이공원, 물놀이공원, 박물관 등에서 기념식과 함께 대축제 형식으로 개최해 왔으나 올해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2개월 연기해 내빈과 수상자 및 후원인 등 80여명만 초청해 소아당뇨의 날 기념식만 개최했다.

특히 이날 당뇨병 의정대상을 수상한 나상희 의원은 양천구라선거구(신정6,신정7동) 출신으로 중앙대 사회개발대학원사회복지학과 졸업(문학석사), 용인대학교 보건복지대학원 사회복지 정책 박사과정 졸업하고 제6·7·8대 양천구의회 의원으로 한국어린이재단 초록우산, 서울청소년복지관·시립구로노인복지관, 일본 오사카부 특별양호노인홈 부시설장, 구로구청 자원봉사센터 명예소장, 서울시립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서울신학대학교·대학원 외래교수, 양천구 사회복지기관협의회 회장, 서울시사회복지관협회 이사, 복지정책실행위원장, 양천구 장애인발전협의회 기관 대표위원, 서울시립 신목종합사회복지관 관장, 중앙대학교 총동창회 상임이사, 한국사회복지협의회 녹색성장추진위원장, 숭의여자대학 가족복지학과, 한성대학교 행정대학원 사회복지학과 겸임교수, 국민대학교 평생교육원 외래교수,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 양천구협의회 부회장, 자유한국당 서울시당 여성위원회 부위원장, 자유한국당 여성의원협의회 운영위원장, 제7대 양천구의회 행정재경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하고 용인대학교 사회복지대학 초빙교수, 제8대 양천구의회 의원으로 재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