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인호 의장, 임기 첫날 시설청소원과 소통
김인호 의장, 임기 첫날 시설청소원과 소통
  • 문명혜
  • 승인 2020.07.07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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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소속 시설청소원과 조찬, 현장 목소리 청취
김인호 서울시의회 의장(서있는 이)이 지난 1일 첫 행보로 시의회 소속 시설청소년원들과 조찬을 함께하며 노고를 격려했다.
김인호 서울시의회 의장(서있는 이)이 지난 1일 첫 행보로 시의회 소속 시설청소년원들과 조찬을 함께하며 노고를 격려했다.

 

[시정일보 문명혜 기자] 10대 서울시의회 후반기를 이끌어갈 김인호 의장(더민주당ㆍ동대문3)이 ‘현장 소통’ 행보에 나섰다.

김인호 의장은 7월1일 첫 행보로 서울시의회 소속 시설청소원들과 조찬을 함께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노고를 격려했다.

이날 조찬은 시설청소원 15명과 김인호 의장, 비서실장, 의정담당관이 참석,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진행됐다.

김인호 의장은 “코로나19 시국에서도 시설청소원들의 고생 덕분에 서울시의회 의원과 직원들이 안전하고 깨끗한 환경에서 무사히 근무하고 있다”면서 “앞으로 보이지 않는 곳에서 고생하는 시설청소원들이 보다 좋은 여건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의장으로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른 새벽부터 시의회 구석구석을 청소하는 시설청소원들의 역할을 깊이 존중한다”며 “청사미화와 소독에 성실히 임하는 청소원들과 자주 소통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