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1일~31일 공모 접수, 채택된 제안 내년 예산편성 반영
[시정일보 문명혜 기자] 성북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박근종)은 내년 주민참여예산 사업 공모를 시작했다.
공모기간은 7월6일부터 7월31일까지 접수한다.
주민참여예산제도는 예산편성 과정에서 주민과 고객의 의견수렴을 위해 작년부터 시행해 왔다.
그 결과 4건의 제안내용이 금년 예산에 반영돼 편성됐다.
주민참여예산 제안은 △시설ㆍ환경개선 △주민 서비스 제고 △사회적 약자 편익증대 등 공단 시설물을 이용하면서 느낀 개선사항이 대상이다.
공단에서 추진할 수 없거나 리모델링, 물품구입 등 단순공지 건의 및 인건비, 경직성 예산과 관련한 사업은 제외된다.
제안사업은 성북구도시관리공단 홈페이지에서 접수 가능하다.
접수된 제안은 담당사업 부서 우선순위 검토와 예산위원회 심의를 거쳐 채택된 제안은 내년 예산 편성에 반영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시정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