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일보 문명혜 기자] 8대 성북구의회 후반기를 이끌어갈 신임 의장에 김일영 의원이 선출됐다.

부의장엔 진선아 의원이 선출됐다.

성북구의회는 6일 제276회 임시회를 열고 의장단과 상임위원장을 선출했다.

상임위원장 선거에서 운영위원장엔 양순임 의원, 보건복지위원장 안향자 의원, 도시건설위원장 임현주 의원, 행정기획위원장에 김세운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

김일영 의장은 당선소감을 통해 “구민의 복리증진과 삶의 질 향상이라는 궁극적인 목표에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주민들의 말씀에 항상 귀 기울이며 작은 소리도 흘려듣지 않는 일 잘하는 성북구의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진선아 부의장은 “전반기 의회 운영의 성과를 바탕으로 후반기 부의장으로서 성북구의회가 전반기 보다 한 단계 더 발전할 수 있도록 소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