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타 여러 구(예를 들어 서초구 강남구 등)에서는 인터넷으로 민방위 교육을 받는데 왜 유독 구로구에서는 그런 방식으로 하지 않는 건가요?
지금 타 지역에 있는 다른 사람들은 인터넷 교육으로 하기 때문에 바쁜 와중에도 교육을 받을 수 있습니다.
교육도 좋지만 구로구도 다른 구처럼 조금 더 선진적인 제도로 바뀌었음 하는 바램입니다.
구로구 박○○

답변)박○○님께서 유독 구로구만 인터넷으로 민방위교육을 하지 않은가에 대해서 아래와 같이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사이버 민방위교육’은 전국적으로 현재 서울의 강남, 강서, 송파구만 실시하고 있습니다.
‘사이버 민방위교육’을 실시하기 위해서는 몇 가지의 장애 요인이 있습니다.
첫째, 다양한 콘텐츠 개발에 필요한 많은 비용과
둘째, 민방위교육은 단순히 지식 전달이 아니라 각종 재난·재해를 대비한 참여 자체가 본질적인 의미가 있음을 이해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서 현재 시·군·구 단위로 ‘사이버 민방위교육’을 하고 있는 것을 소방 방재청 주관으로 2007년도 하반기에 시범적으로 실시하고 2008년도 상반기에는 전면적으로 실시한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습니다.
현재 이러한 민방위교육을 실시함에 있어 대원님들의 생업 활동에 불편을 조금이나마 해소하기 위해서 지정된 교육 일정에 교육을 이수할 수 없는 대원을 위해 상설교육장을 개방하고 있으며 야간, 일요 교육도 실시하고 있습니다.
또한 민방위 기본법 시행규칙 제32조(현지교육훈련)의 규정에 전국 어디에서나 교육장이 개방되어 민방위 교육을 이수할 수 있는 제도가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 문의 : 구로구 재난관리과(☎860-34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