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청년정책네트워크 본격 가동
성동구, 청년정책네트워크 본격 가동
  • 이승열
  • 승인 2020.07.09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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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일보 이승열 기자] 성동구는 ‘2020년 성동구 청년정책네트워크 발대식 및 정책 공론장’을 지난 4일 구청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65명으로 구성된 청년정책네트워크는 성동구에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청년들이 모여 청년문제 관련 의제를 발굴·제안하는 정책 참여기구로, 지난 4월 공개모집했다.

5월부터 문화·자립·소통·창업 분과별로 오리엔테이션과 소모임을 진행해 왔다. 이 과정에서 최종 선정된 의제는 ‘2021 청년자율예산제 사업’으로 제출된다.

정원오 구청장(사진 오른쪽 두 번째)은 “청년 1인가구 이사지원 서비스처럼 청년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사업을 제안해 주면 구에서도 정책으로 실현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