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문화재단, '포스트 코로나 시대' 온라인 포럼 개최
노원문화재단, '포스트 코로나 시대' 온라인 포럼 개최
  • 김소연
  • 승인 2020.07.11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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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오후 4시, 노원문화재단 1주년 기념 포럼 온라인 생중계로 개최
‘문화도시’ 노원과 코로나 이후의 문화재단 발전 방안을 주제로

[시정일보] 노원문화재단(이사장 김승국)은 14일 재단 출범 1주년을 기념하는 ‘제2회 노원문화공동체협의회 포럼’을 ‘문화도시 노원 추진방안과 코로나 이후 문화재단 발전방안’이라는 주제로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되며, 재단 유튜브와 페이스북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노원문화재단은 재단 출범 1주년을 기념해 문화재단의 1년간의 성과를 돌아보고 미래를 준비하고자 이번 포럼을 기획했다. 특히, 이번 포럼은 출범한 지 1년도 되지 않아 발생한 코로나 사태에 대한 재단의 대응을 돌아보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준비하기 위해 마련됐다.

1부는 노원구 문화도시 추진방안, 2부는 코로나 이후의 문화재단 발전방안으로 구성되며, 좌장은 박영정 연수구문화재단 대표가 맡는다. 발제는 나윤빈 고려대사이버대학교 문화예술경영학과 외래교수와 이창기 전 마포문화재단 대표가 진행한다. 발제 이후에는 각 분야 전문가들의 지정토론이 이어지며, 김병호·우귀옥 노원문화공동체협의회 위원이 토론자로 참석한다.

김승국 이사장은 “문화도시 노원과 코로나 이후의 삶에 대해 고민해 볼 수 있는 시간일 것”이라며 “문화와 예술에 관심 있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포럼은 주제에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재단 유튜브와 페이스북 라이브를 통해 시청할 수 있으며, 온라인 채팅창을 이용해 질의응답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