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내 방역 강화…분사용 소독기 및 살균제도 지원
[시정일보] 강남구(구청장 정순균)가 최근 교내 방역 및 학생들의 위생관리를 위해 관내 79개 학교를 대상으로 티슈형 살균소독제 18만6000개 등 방역물품을 무료로 지급했다.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산발적으로 계속되는 가운데 학생들의 건강안전을 위한 선제적 조치로, 분사용 소독기 158개와 살균제 MD-125 395통도 함께 전달했다.
특히 분사용 소독기는 MD-125를 넣어 사용할 경우 누구나 손쉽게 쓸 수 있어 교실 및 화장실 등 살균·소독에 도움이 된다.
앞서 구는 지난 6월 관내 유치원과 초등학교 긴급돌봄교실 65곳에 전문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손소독제 4만7000개와 300여만원의 물비누 및 페이퍼타월을 지원한 바 있다.
구 관계자는 “최근 교내 방역소독과 위생관리가 중요해졌는데, 이럴 때일수록 정부 지침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고 마스크 착용과 손 씻기 등 개인위생수칙을 잘 지켜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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