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대 광진구의회 후반기 박삼례 의장·안문환 부의장 선출
제8대 광진구의회 후반기 박삼례 의장·안문환 부의장 선출
  • 이윤수
  • 승인 2020.07.10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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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대 광진구의회 후반기 의장 박삼례 의원(좌), 부의장 안문환 의원(우)
제8대 광진구의회 후반기 박삼례 의장(좌), 안문환 부의장 (우)

[시정일보] 광진구의회가 제8대 후반기 의장으로 박삼례 의원, 부의장으로 안문환 의원을 선출했다.

의장 선거는 지난 8일 오후 4시 제23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실시됐으며, 의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재적의원 14명 중 총 8표를 받은 박삼례 의원(더불어민주당, 구의1·3동, 자양1·2동)이 의장으로 선출됐다.   

이 날 의장선거는 의장 선출 1차 투표시, 득표수가 같은 최고득표자가 2인으로 2차 투표로 이어졌으며, 2차 결선투표를 통해 박삼례 의원이 다수득표자로 당선 결정됐다.

2006년부터 4선 의원으로 활동한 박삼례 의장은 광진구의회 제5·6대 복지건설위원장, 제7대 의장을 역임했으며, 대한민국 사회봉사대상 및 한국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기초의회부문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박삼례 의장은 “코로나19 위기 속 의회가 모든 역량을 하나로 결집해 35만 광진구민이 생활 속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후반기에도 열심히 노력하겠다”면서 “구민들이 요구하고 필요한 의정을 펼쳐 광진구의회가 대외적으로 구민에게 힘이 되고 믿음이 되도록 위상을 널리 알리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