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공단, 공영주차장 CCTV 통합 모니터링
성동구공단, 공영주차장 CCTV 통합 모니터링
  • 이승열
  • 승인 2020.07.13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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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TV 통합솔루션 15개 공영주차장에 적용… 내년까지 모든 공영주차장에 확대
성동구도시관리공단은 고객의 안전한 공영주차장 이용을 위해 ‘실시간 통합 CCTV 모니터링’(CCTV 통합솔루션)을 시행한다. 
성동구도시관리공단은 고객의 안전한 공영주차장 이용을 위해 ‘실시간 통합 CCTV 모니터링’(CCTV 통합솔루션)을 시행한다. 

[시정일보 이승열 기자] 성동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장기천)은 고객의 안전한 공영주차장 이용을 위해 ‘실시간 통합 CCTV 모니터링’(CCTV 통합솔루션)을 시행한다. 

CCTV 통합솔루션이란 주차장별 CCTV 영상을 주차관제 상황실로 실시간 전송해 모니터링하는 통합관리 시스템이다. 이를 통해 입·출차 관리는 물론, 주차장 내 사고, 화재, 범죄 등 위급상황 발생 시 즉각 대응한다. 

지난 2019년부터 진행된 CCTV 통합솔루션 구축사업은 노후화된 기존 CCTV 장비를 고화질로 교체·증설해 주차장 내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이를 주차관제 상황실에서 24시간 관리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를 통해 고객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주차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목적이다. 

공단은 CCTV 통합솔루션을 현재 총 15개 공영주차장에 적용, 운영 중이며, 이어 2021년까지 전체 30개 공영주차장에 확대 적용할 예정이다. 

장기천 이사장은 “실시간 통합 CCTV 모니터링을 통해 주차장 사고를 예방하고 긴급상황 발생 시 빠르게 대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누구나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주차장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