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사랑상품권 3차 55억 추가 발행
은평사랑상품권 3차 55억 추가 발행
  • 문명혜
  • 승인 2020.07.15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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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발행액 145억원, 지역경제 타격 극복에 매진

[시정일보 문명혜 기자] 은평구(구청장 김미경)가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은평사랑상품권’을 추가발행했다.

이번 3차에선 15일부터 55억원을 발행했다.

은평구는 지난 1월17일 은평사랑상품권 50억원을 처음 발행한 이후 코로나19로 인한 지역경제 타격을 극복하고자 추가발행을 추진했다.

이후 코로나19로 인한 지역경제 타격을 극복하고자 추가발행을 추진했다. 지난 4월7일 1차 추가발행 20억원, 5월20일 2차 추가발행 20억원, 이번 3차 추가발행 55억원까지 총 3차례다.

3차 추가발행을 포함한 총 발행액은 145억원이다.

지난 2차 상품권 추가 발행시 당일 11시경에 완판됨으로써 은평사랑상품권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

이에 구는 이번 3차 추가발행에도 10%의 구매 할인율을 적용한다.

은평사랑상품권은 은평구내 9600여개 제로페이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정부의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에 따라 4월~7월간 상품권 사용금액에 대해 80%의 소득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어 소상공인과 구민의 가계에도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