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48만원 상당 12월15일까지
[시정일보 문명혜 기자] 성북구(구청장 이승로)는 금년 1월1일 출산한 산모와 현재 임산부 711명에게 48만원 상당의 친환경 농축산물과 가공식품 꾸러미를 공급한다.
접수는 7월6일부터 시작돼 금년 12월15일까지 지원한다.
주문을 위해서는 서울농부포털(https://cityfarmer.seoul.go.kr)에서 주민등록등본 등 증빙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자치구별 공급 대상 인원이 제한돼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구매는 월 최대 2회, 회당 3만원 이상 6만원 이하로 가능하며, 주문 금액의 20%를 결제하면 원하는 장소로 배송 받을 수 있다.
이번 지원 사업은 국민참여예산을 통해 선정된 시범사업 일환으로 진행된다.
임산부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함과 동시에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우리 농가를 지원하고자 기획됐다.
자세한 내용은 성북구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성북구 일자리경제과(2241-396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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