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의회 보궐선거, 이홍민 복지도시위원장 선출
마포구의회 보궐선거, 이홍민 복지도시위원장 선출
  • 정수희
  • 승인 2020.07.16 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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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홍민 위원장
이홍민 위원장

[시정일보] 마포구의회(의장 조영덕)는 지난 15일 제241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제8대 후반기 복지도시위원회 위원장 보궐선거를 통해 이홍민 의원을 선출했다.

재적의원 18명 모두 투표에 참여한 가운데, 이홍민 복지도시위원장은 총 11표의 찬성표를 얻어 당선됐다.

이 위원장은 “마포구의 올해 복지예산이 3290억원으로, 전체 예산의 54%를 차지한다”며, “생활복지와 문화복지가 실현될 수 있도록 위원장으로서 역할과 책임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홍민 위원장은 경영학 박사 출신으로, 인사조직과 노사관계 분야 전문가다. 현재 한국뉴욕주립대학교 객원교수,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자문위원, 더불어민주당 서울시당 일자리창출특별위원장·마포갑지역위원회 정책국장 등을 맡고 있다. 과거에는 19대 대통령 문재인 후보 조직특보, 국무총리 국무조정실 정부업무평가 국정과제 평가전문위원, 행정안전부 고위공무원단 역량평가위원, 한국산업인력공단 경영평가위원 등을 역임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