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미경 은평구청장, 불광천 현장점검
김미경 은평구청장, 불광천 현장점검
  • 문명혜
  • 승인 2020.07.20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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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오거리 교통섬과 불광천 등 현안사업 현장 찾아 진행사항 챙겨

김미경 은평구청장(좌측 맨앞)이 불광천 일대를 현장점검 하고 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좌측 맨앞)이 불광천 일대를 현장점검 하고 있다.

 

[시정일보 문명혜 기자] 김미경 은평구청장이 우기철을 맞아 불광천 등 현안사업 현장을 찾아 안전을 챙기며 진행상황을 체크했다.

김 구청장은 얼마전 은평구 신사오거리 교통섬 환경개선과 불광천 방송문화의 거리 조성사업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한 것.

기존 신사오거리 교통섬은 노후된 시설물들이 있어 도시미관을 해치고, 주민들에게 불편을 주는 등 혼잡한 장소였다.

이에 개선사업을 통해 기존 노후된 시설물을 철거하고 지상시설을 최소화해 재배치한 후 버스킹, 포토존 스토리텔링 등 문화예술 공간을 제공해 주민들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장소로 거듭날 예정이다.

해당부서 관계자와 현장을 방문한 김 구청장은 현재 진행 중인 신사오거리 교통섬 정비 내용을 확인하고, 향후 은평구민들이 언제나 방문해 쉴 수 있는 쉼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현재 조성 중인 불광천 방송문화의 거리도 현장점검했다. 이곳에선 방송문화센터 건립 예정지를 꼼꼼히 살피며 구체적인 공간활용 계획을 확인하고, 주변 시설물을 살폈다.

그러면서 “올해 건립예정인 방송문화종합센터는 불광천 방송문화의 거리 조성사업의 첫 시작인 만큼 기대가 크다”면서 “장애인들도 시설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세심한 부분까지 신경 써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