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시설관리공단, 코로나19 위기 극복 '단체헌혈' 실시
마포구시설관리공단, 코로나19 위기 극복 '단체헌혈' 실시
  • 정수희
  • 승인 2020.07.21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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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시설관리공단 임직원이 최근 혈액수급 안정화를 위한 단체헌혈에 나섰다.
마포구시설관리공단 임직원이 최근 혈액수급 안정화를 위한 단체헌혈에 나섰다.

[시정일보] 마포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춘기)은 최근 코로나19 감염 우려로 인한 헌혈 감소에 따라 혈액수급 상황이 악화되고 있어 혈액수급 안정화에 힘을 보태고자 이달 초 이춘기 이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23명이 헌혈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춘기 이사장은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선뜻 헌혈에 참여 의사를 밝힌 모든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면서, "앞으로도 국가 재난 및 위기 상황에 꾸준한 관심을 갖고 도움의 손길이 필요할 때 다양한 지원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공단은 이밖에도 마포구자원봉사센터, 성산종합사회복지관, 대한노인회 마포구지회와 업무협약을 맺고 관내 150여개 경로당 시설에 대해 환경·안전 정비·점검 활동을 월1회 기술봉사 형태로 실시하고 있으며, 지역 아동복지센터 및 경로당 이용 주민을 위한 이미용, 축구, 탁구, 배드민턴, 볼링 등의 재능 기부를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