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부터 21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조례안 등 심사, 5분 자유발언, 예비비 사용내역 보고 등-
[시정일보 정칠석기자]영등포구의회(의장 고기판)는 21일 본회의장에서 채현일 구청장을 비롯 관계 공무원들이 출석한 가운데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상정된 안건을 모두 처리하고 제223회 임시회를 폐회했다.
제223회 임시회는 7월 17일부터 7월 21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조례안 등 심사, 5분 자유발언, 예비비 사용내역 보고 등이 진행됐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김길자 의원이 대표발의한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아동·여성 보호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비롯 '영등포구 스마트메디컬 특구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영등포구 지역자율방재단 운영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영등포구 사회재난 구호 및 복구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2020년도 2분기 예비비 사용내역 보고', '영등포문화재단 경영평가 결과 보고' 등 6건과 영등포구민간위탁사업 전반에 관한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 조사계획서 승인의 건 등 1건을 포함 총 7건의 안건을 심사했다.
또한 허홍석 의원은 17일 제1차 본회의에서 ‘영등포역 KTX 주(主)정차역 설정’과 ‘소아당뇨환자에 대한 지원’에 대한 정책제안에 관한 5분 자유발언을 실시했다.
고기판 의장은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되고 있다”며, “마스크 쓰기를 비롯한 사회적 거리두기 및 기침예절 등 코로나19 예방수칙 준수를 거듭 당부”하고 “17명의 의원들도 코로나19 극복을 위채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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