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일보 이승열 기자] 종로구의회(의장 여봉무)는 지난 16~17일 관내 유관기관을 직접 찾아 간담회를 가졌다. 

의회는 제8대 후반기를 맞아 구민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고 있는 유관기관들과의 소통이 중요하다고 판단하고 이들을 차례로 방문하고 있다. 

지난 16일에는 종로노인종합복지관, 종로구새마을협의회,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종로문화원, 청운실버센터, 청운양로원을 방문해 시설을 둘러보고 기관 관계자들과 대화를 나눴다. 

17일에는 4개 동주민센터를 찾아 동 직능단체장들과 간담회를 실시하고 동 현안 사업과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여봉무 의장은 “종로구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유관기관에 직접 방문해 서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면서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유관기관을 자주 찾아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원이 필요한 사항은 적극 지원해 구민이 불편함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