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의회 제253회 임시회 폐회
성동구의회 제253회 임시회 폐회
  • 이승열
  • 승인 2020.07.22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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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일보 이승열 기자] 성동구의회(의장 이성수)는 지난 21일 하루 일정으로 제253회 임시회를 열어 안건을 처리하고 폐회했다. 

의회는 이날 1차 본회의에서 ‘GTX-C 노선 왕십리역 신설 추진 특별위원회 구성의 건’을 처리하고 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 특별위원회 위원으로는 의장을 제외한 13명의 의원이 활동한다.  

본회의 정회 중 열린 특별위원회 회의에서는 오천수 의원을 위원장으로, 임종숙 의원을 부위원장으로 선출했다. 

이어 의회는 ‘상임위원회 위원 변경의 건’을 상정하고, 지난 252회 정례회 때 선임한 상임위원회 위원 중 일부 위원을 조정했다. 

이에 따라 행정재무위원회 은복실 의원, 민운기 의원이 복지건설위원회로, 복지건설위원회 양옥희 의원, 신동욱 의원이 행정재무위원회로, 각각 소속이 변경됐다. 

이번 본회의에서는 GTX-C 노선 왕십리역 신설 추진 특별위원회 계획서 및 결의문도 채택했다. 결의문에서 의회는 “GTX-C노선 왕십리역 신설을 국토부 및 관계 부처에 강력히 촉구하고 전방위적인 의정활동을 통해 왕십리역 신설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