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의회 주이삭 예결위원장 선출
서대문구의회 주이삭 예결위원장 선출
  • 문명혜
  • 승인 2020.07.22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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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위원장 김양희…27일~29일 2차 추경안 심사

 

[시정일보 문명혜 기자] 서대문구의회(의장 박경희)는 지난 15일 제263회 임시회를 열고 금년 2차 추경예산안 심사를 위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원장에 주이삭 의원을 선출했다. 부위원장엔 김양희 의원이 선임됐다.

이번 예결특위는 주이삭 위원장과 김양희 부위원장을 필두로 이동화 위원, 김해숙 위원, 이경선 위원, 차승연 위원, 양리리 위원 등 7명으로 구성됐다.

예결위원회는 각 상임위원회에서 예비심사한 내용을 토대로 27일부터 29일까지 2차 추경예산안을 본격 심사한다.

올해 두 번째인 이번 추경예산안은 약 269억원 규모에 이른다.

주이삭 위원장은 “구민복리 향상을 위해 예결특위 위원들과 추경안 하나 하나를 세심히 살피겠다”면서 “특히 포스트코로나를 대비하고자 하는 예산이 제대로 편성됐는지 면밀히 살피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양희 부위원장은 “위원장을 도와 예결특위 위원들이 불편함 없이 예산을 심의할 수 있도록 부위원장으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