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용 균 강북구의회 의장 / 당파 떠나 구민을 위한 정책 펼치고파
이 용 균 강북구의회 의장 / 당파 떠나 구민을 위한 정책 펼치고파
  • 우종희
  • 승인 2020.07.23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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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용 균 강북구의회 의장
이 용 균 강북구의회 의장

 

[시정일보 우종희 기자] “당색을 떠나 좋은 의견은 추진할 것이다. 앉아서 찾아오길 바라기보다 의원님들이 부르면 언제든 가겠다”며 의장으로서 활발한 활동을 피력한 이용균 의장(삼양동·송천동·삼각산동, 더불어민주당).

강북구의회 역대 의장 중 가장 젊은 이 의장은 “의장이라고 가만히 앉아 찾아오는 사람들을 반기기만 하지 않고 직접 찾아가겠다. 지역구에서도 부르면 갈 것”이라며 “원래대로 한 것처럼 하고 싶지 않다. 그래서 사람들이 ‘젊은 의장이 하니 바뀌었구나’라고 생각했으면 좋겠다”고 말해 구민을 위한 변화를 강조했다.

 

-의장으로 당선된 소감은.

“32만 강북구민들에게 먼저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지난 2018년 지방선거에서 ‘땀으로 만드는 더 좋은 강북’이란 캐치프레이즈로 선거에 임했습니다. 이 초심을 잃지 않고 주민 곁에서 주민과 함께하는 주민의 대표가 되겠다는 마음으로 열과 성의를 다해나가겠습니다. 의장이란 중책을 맡겨준 동료의원들에게도 고마운 마음입니다. ‘빨리 가려면 혼자 가고, 멀리 가려면 함께 가야 한다’는 말을 기억해 동료의원들과 함께가는 의장이 되겠습니다. 또한 항상 구민의 입장에서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고 몸소 실천하는 자세를 갖추겠습니다. 그래서 구민의 대표기관인 의회의 위상정립을 위해 맡은 바 직무를 성실히 수행해 나가겠습니다.”

-제8대 후반기 의회 운영 방향.

“강북구의 발전과 구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구민과 함께하는 협치의회 △소통하는 강북구의회 △상식이 통하는 의회를 만들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민주주의 사회에서 갈등은 자연스럽고 건강한 현상입니다. 이 갈등을 잘 관리한다면 발전과 성장으로 가는 지름길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갈등이 지속된다면 소모적인 논쟁만 될 겁니다.

지금은 ‘협치의 시대’인 만큼, 의원들의 간담회와 토론회를 통해 현안 사업과 과제들을 구민과 논의하고 협의하는 협치의회가 되도록 적극 지원하겠습니다. 그래서 오직 구민만 바라보고 의사 결정하는 강북구의회가 되도록 의원들과 소통하겠습니다.

또 각각의 의원들이 하나의 입법기관으로 활동하는 만큼 의원들 간의 소통을 통해 서로 대화하고 타협해 구민이 바라는 의정활동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상식이 통하는 의회가 되기 위해선 제가 먼저 스스로 특권의식을 내려놓아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먼저 구민에게 다가가 함께할 수 있는 의장으로 활동하겠습니다. 가려운 곳을 찾으려면 직접 찾아가 듣는 게 제일 좋기 때문입니다.

구민의 눈높이에서 판단하며 상식에 부합되도록 제도개선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또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여 구민 누구나 평등한 사회가 되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선 토론회나 간담회를 많이 할 예정으로, 민·관 갈등 뿐 아니라 민·민 갈등을 푸는데도 의회가 앞장서 역할을 하겠습니다.”

-의장으로 이루고 싶은 것.

“구민과 함께하는 의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의장이 직접 현장으로 먼저 달려가는 ‘현장 의정’을 실천함으로써 동료의원들도 함께 갈 수 있는 길을 만들겠습니다. 또 의원들 간의 소통, 대화와 타협으로 구민들 누구나 쉽게 다가갈 수 있는 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집행부와의 관계설정.

“강북구청장이 열린 마음으로 의회와 잘 소통할 것으로 믿고 있습니다. 마음의 문을 열고 소통한다면 집행부와도 큰 문제가 없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구의 발전과 구민의 복리 증진을 위해서라면 집행부와 잘 협력해 어떤 일이든 이뤄낼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 기능을 강화해 구정의 동반자로서 상호보완과 협조를 통해 구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구민과 동료의원에게 당부하고 싶은 말씀.

“코로나19의 지속으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임에도 슬기롭게 위기를 이겨내고 계신 구민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합니다. 강북구의회는 구민 모두에게 항상 열려 있으니 어려운 일이 생긴다면 언제든 찾아오셔서 함께 고민하고 최선의 해결 방안을 찾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동료의원들에게도 강북구민의 대표기관이자 대의기관으로서 의정활동을 잘 수행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드리겠습니다.

의원 한분 한분은 지역주민의 대표이자 입법기관이라고 생각합니다. 더욱 당당히 의정활동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강북구민의 발전과 복리 증진을 위해 동료의원 모두와 함께 혼신의 힘을 다하겠습니다. 초심을 잃지 않고 주민 곁에서 주민과 함께 하는 의장이 될 것을 약속드립니다.”

우종희 기자 / sijung198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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