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보훈청, 보훈가족 든든한 여름 '복다림 삼계탕 나눔'
서울보훈청, 보훈가족 든든한 여름 '복다림 삼계탕 나눔'
  • 정수희
  • 승인 2020.07.24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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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초복부터 26일 중복까지 683명 가정으로 배달
삼계탕을 전달받고 기념촬영을 하는 국가유공자(왼쪽)와 배우자.
삼계탕을 전달받고 기념촬영을 하는 국가유공자(왼쪽)와 배우자.

[시정일보] 서울지방보훈청(청장 이성춘)은 코로나19와 무더위에 지친 고령 저소득 보훈가족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기원하며 저소득 고령 보훈가족에게 ‘복날 삼계탕’을 지원한다.

 ‘복날 삼계탕’은 보훈 재가복지서비스의 일환으로 보훈섬김이가 지난 16일 초복부터 26일 중복까지 저소득 고령 보훈가족 683명의 가정을 방문하여 직접 대접해드린다.

이성춘 청장은 ‘장기화되는 코로나-19와 이어지는 무더위에 어려움을 겪는 보훈가족들이 복날 삼계탕 드시고 기력을 회복하시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저소득 고령 보훈가족들이 소외되지 않고 편안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든든한 보훈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울지방보훈청은 혹서기를 맞아 주거환경 취약 가구에게 해충 방역용품을 지원하여 보훈가족들의 쾌적한 주거환경을 지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