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향숙 운영위원장, 박다미 행정재경위원장, 안지연 복지도시위원장
[시정일보] 제8대 강남구의회 후반기 의장단 구성이 완료됐다.
강남구의회는 지난 23일 제287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를 열고 각 상임위원장 선출을 위한 선거를 실시해, 행정재경위원회 위원장으로 박다미 의원(대치1·4동)을, 복지도시위원회 위원장에 안지연 의원(논현2동, 역삼1·2동)을 각각 선출했다.
박다미 위원장은 “지난 2년간 행정재경위원회에 몸담으면서 경험한 위원들의 실력과 인품을 볼 때 모두 이 자리에 오기에 충분하다고 생각한다”면서, “그런 책임감 있는 자리에 대신 온 만큼 57만 강남구민을 위한 행정재경위원회 소임을 다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안지연 위원장은 “강남구 복지 정책에 한 점 흐트러짐 없도록 협치를 이끌어내고자 노력하는 복지도시위원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이어 열린 운영위원회 위원장 선거에서는 이향숙 의원(삼성1·2동, 대치2동)이 당선됐다.
이향숙 위원장은 “앞으로도 구의원들이 원활하고 전문적인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밑받침이 될 것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또 “구의회 소속 직원들과도 함께 소통하면서 의원들이 멋진 의정생활을 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돕겠다”고 덧붙였다.
강남구의회는 같은 날 한용대 의장, 김영권 부의장을 선출한 데 이어 상임위원장 선거를 실시함으로써, 앞으로 2년간 강남구 의정을 이끌어갈 제8대 후반기 의장단 구성을 모두 마쳤다.
Tag
#강남
#의회
#8대
#후반기
#의장단
#구성
#상임위
#이향숙
#운영위원장
#박다미
#행정재경위원장
#안지연
#복지도시위원장
#의원
#한용대
#의장
#김영권
#부의장
#선출
#당선
#선거
#시정
저작권자 © 시정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