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일보] 인천시 연수구(구청장 고남석) 드림스타트가 8월부터 드림스타트 가정의 감염병 예방 및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하반기 가정 방역 서비스 지원 사업’을 확대 실시한다.

가정 방역 서비스 지원 사업은 드림스타트가 ㈜세스코 인천남부지사와 연계해 추진하는 지역 내 방역사업으로 올해 상반기에만 11가구에 서비스를 지원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개인위생과 주변 환경 방역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만큼 특별히 하반기 서비스 대상을 21가구로 확대 선정해 지원한다.

대상은 드림스타트 사업 대상 가정 중 위생환경이 열악한 가정을 선정해 8월부터 11월까지 가정 당 월1회, 총 4회의 방역 서비스를 지원하고 현장 위생교육도 함께 실시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드림스타트 가정방역 서비스를 통해 아동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성장하기를 바란다.”며“연수구 드림스타트는 앞으로도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