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용답동 골목길 재생사업 공사 8월3일 착공
성동구, 용답동 골목길 재생사업 공사 8월3일 착공
  • 이승열
  • 승인 2020.07.30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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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답21길 골목길 보도정비·주택개선 등 착공
용답동21길 123m 구간 시범사업 전후 비교

[시정일보 이승열 기자]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용답21길 일대 면적 3만3205㎡ 골목길을 전면 재정비하는 ‘용답동 골목길 재생사업 공사’를 오는 8월3일 착공한다. 

구는 지난 2018년 하반기 ‘서울형 골목길 재생사업 공모’에 선정돼 지난해 골목길 일부구간에 대해 시범사업을 실시했다. 이후 주민의견을 수렴하고 개선방향을 보완해 최종 실시설계를 마무리하고 본격적으로 공사에 들어가는 것. 

사업에는 총 16억원이 투입된다. 태양광 바닥등 설치, 보도 포장 등을 통해 골목길을 전면 개선하고 인근 주택의 노후 담장 및 대문을 정비하며 자투리공간은 녹지로 조성한다. 

또, CCTV 및 고보조명 설치로 골목길 안전을 확보하고, 공유마당까지 조성해 골목길을 전면적으로 변신시킨다. 

구는 지난해 용답21길 골목 123m 구간과 인근 13개 주택을 대상으로 시범사업을 추진한 바 있다. 소방도로를 확보하기 위해 골목길 폭을 대폭 넓혀 정비하고 주변 주택의 대문과 담장을 낮췄다. 건물 외벽을 정비해 벤치와 화단 등도 조성했다. 

또, 올해 상반기 32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골목길 시범사업구역 인접공간에 ‘용답 마을마당’을 조성, 주민 모두가 밝고 쾌적한 골목길 쉼터를 누릴 수 있게 했다.

정원오 구청장은 “용답동 골목길 재생사업 공사의 본격적인 시작을 통해 정겹고 쾌적한 골목길로 변화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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