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의회 고기판 의장, 문래동 빗물 펌프장 현장 점검
영등포구의회 고기판 의장, 문래동 빗물 펌프장 현장 점검
  • 정칠석
  • 승인 2020.08.02 10:54
  • 댓글 0

-펌프장 및 배수문과 안양천 범람 출입통제장치 등 시설물 점검-
-고기판 의장 “시설물 등에 대한 철저한 관리와 정비만이 수해피해 예방하는 최선의 방안”이라 강조-
영등포구의회 고기판 의장은 29일 오후 3시 최근에 빈번한 국지성 게릴라성 집중호우와 관련, 문래동 빗물펌프장을 방문 현장점검에 나섰다.
영등포구의회 고기판 의장은 29일 오후 3시 최근에 빈번한 국지성 게릴라성 집중호우와 관련, 문래동 빗물펌프장을 방문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시정일보 정칠석기자]영등포구의회 고기판 의장은 29일 오후 3시 최근에 빈번한 국지성 게릴라성 집중호우와 관련, 문래동 빗물펌프장을 방문 현장점검에 나섰다.

이날 현장점검은 영등포구의회 고기판 의장을 비롯 김영주 국회의원, 최웅식 서울시 의원 등은 구청 지우선 안전교통국장 및 관계자로부터 문래동 빗물펌프장의 시설 현황 및 구조에 대해 보고받고 시설을 둘러보며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고 의장은 29일 오전에 내린 집중호우에 대한 상황을 보고받고 안양천으로 흘러나가는 펌프장 및 배수문과 안양천 범람 출입통제장치 등의 시설물을 점검하고 미비한 부분에 대해 개선을 요구했다. 특히 배수구 쪽 하천 정비 불량으로 문제가 될 상황은 없는지에 대해 면밀히 검토하고 보안토록 했다.

고기판 의장은 “시설물 등에 대한 철저한 관리와 정비만이 수해피해를 예방하는 최선의 방안”이라며, “최근 국지성 게릴라성 폭우가 자주 발생되어 수해피해가 염려되는데 시설물에 대한 유지보수와 배수가 되는 하천지역정비가 주기적으로 이루어져한다. 주민들에게 태풍과 집중 호우로 인한 수해피해가 발생하는 일이 없도록 수재예방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