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홍익동 공영주차장, ‘범죄에방 최우수 시설’ 인증
성동구 홍익동 공영주차장, ‘범죄에방 최우수 시설’ 인증
  • 이승열
  • 승인 2020.08.03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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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공단 공영주차장 중 5번째로 인증 획득
성동구도시관리공단 장기천 이사장(왼쪽 세 번째)이 홍익동 공영주차장 ‘범죄예방 최우수 시설’ 인증패 수여식에서 기념촬영하고 있다.
성동구도시관리공단 장기천 이사장(왼쪽 세 번째)이 홍익동 공영주차장 ‘범죄예방 최우수 시설’ 인증패 수여식에서 기념촬영하고 있다.

[시정일보 이승열 기자] 성동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장기천)은 ‘범죄예방 최우수 시설’ 인증패 수여식을 지난달 21일 홍익동 공영주차장(성동구 무학로 10길28)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공단 및 성동경찰서(서장 이상국) 관계자 12명이 참석했다. 

이번 홍익동 공영주차장 인증으로 2018년 마장축산물시장서문, 2019년 응봉동, 용답동, 도선동 공영주차장을 비롯, 총 5개의 공영주차장이 범죄예방 최우수시설 인증을 획득하게 됐다. 특히 올해는 조도 개선, 고화질CCTV 등 시설물 개선뿐 아니라 24시간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CCTV솔루션)을 구축해 주차관제 상황실 내 통합 관리 및 고객 대응 기능을 한층 강화했다.

공단은 2017년부터 비상벨 설치, CCTV 교체 등 안전하고 편안한 주차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특히 2018년 성동경찰서와 업무협약(MOU)을 맺고 운영시스템을 연동하는 등 관내 범죄예방 및 고객안전 서비스 기반을 구축했다. 이를 토대로 범죄예방 최우수 시설 인증 주차장을 늘려 나가고 있다. 

장기천 이사장은 “이번 인증으로 벌써 다섯번째 범죄예방 최우수시설 주차장을 조성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양 기관 간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하면서 더 많은 고객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주차환경을 조성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