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청 복도 '열린 전시관'으로 변신
구로구청 복도 '열린 전시관'으로 변신
  • 정칠석
  • 승인 2020.08.08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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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화, 서예, 회화, 사진, 캘리그라피 등 예술작품 127점 전시

[시정일보] 구로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주민들을 위로하기 위해 구청 복도 곳곳에 예술작품을 전시해 ‘열린 전시관’으로 운영한다.

구청 복도에 조성된 ‘열린 전시관’에는 2층은 시화, 3층은 서예, 4층은 회화, 5층은 사진, 6층은 캘리그라피 등 총 127점의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도록 했다.

구로서예가협회, (사)한국미술협회 구로지부, 구로사진작가협회, (사)한국문인협회 구로지부, (사)한국캘리그라피협회 구로지부 등 5개 지역 예술 단체가 전시에 참여했다.

구 관계자는 “구청을 방문하는 주민들께서는 열린 전시관에서 지역작가들이 만든 작품들을 감상하는 시간을 가져보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