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장현 용산구청장, 풍수해 대응 태세 점검
성장현 용산구청장, 풍수해 대응 태세 점검
  • 정수희
  • 승인 2020.08.07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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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일보] 성장현 용산구청장(우측)이 7일 오전 구청사 6층에 마련된 구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찾아 상황실 운영실태를 살피고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구는 지난 5월부터 풍수해 대비 재대본을 구성해 운영하고 있으며, 특히 서울시에 호우 예비특보가 발표된 7월31일부터 계속해서 비상근무를 이어오고 있다.

성장현 구청장은 “어제 오전에 발효됐던 한강대교 홍수주의보가 일단 해제된 상태지만, 상황을 계속 예의 주시하며 지역 내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7일 구가 파악한 지역 내 수해 발생 건수는 총 13건이다. 배수불량, 도로파손 등 경미한 사항으로 모두 조치를 끝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