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일보] 강북구의회 이용균 의장은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연일 계속되고 있는 큰비로 인한 관내 피해현장을 방문했다.
먼저 보도지반이 침하돼 보행자와 인근 거주주민의 안전위험이 있는 송천동 일대를 방문했다. 이 의장은 구청 집행부와 현장을 살핀 후 가라앉은 보도를 천막으로 덮고 인근 담장을 철거하는 등 긴급조치를 실시했다.
5일엔 박용진 국회의원과 재차 현장을 방문하고, 삼양동 일대를 방문했다. 이 자리에서 폭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옹벽에 안전휀스와 모래주머니를 설치하는 등 안전조치를 실시했다.
6일에는 구청 건축과에서 섭외한 건축전문가와 함께 현장을 방문했다. 이 자리에서 인근 3개 동 건물 중 2개 동은 건축 안전에 이상이 없다는 진단결과가 나와 해당 거주 주민을 무사히 귀가 조치했다.
이 의장은 집중호우에 따른 피해현장을 점검한 후 “연일 계속되는 큰비로 인해 전국적으로 많은 인명피해와 재산피해가 발생되고 있어 매우 걱정된다”며 “강북구는 집중호우에 따른 큰 피해 없이 구민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관련 시설물을 철저하게 살피호 피해상황이 발생하면 즉각 주치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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