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해제 시까지 하천순찰단을 운영하고 산책로 출입 통제, 지속적으로 파손 시설물 정비 예정
[시정일보] 서초구(조은희)는 지난 10일 오전 공무원 및 기간제 근로자 등 총 80명을 투입해 장마철 집중호우로 침수된 양재천·여의천 복구 작업에 나섰다고 밝혔다.
하천 복구 작업은 본격적으로 비가 다시 오기 시작할 때까지 진행하며 추후에 비가 그치면 다시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작업은 △산책로·자전거도로, 주민 휴식공간 물청소 △하천 주변 시설 협착물 제거 △쓰러진 수목 및 산책로 유출 토사 제거 △공중 화장실 방역, 오물 수거 등으로 구성됐다. 구는 하천 복구를 위해 공무원, 기간제 근로자 등 총 80명을 투입했으며 물차, 바브켓, 포크레인, 덤프트럭, 양수기 등 중장비를 동원했다.
구는 비상해제 시까지 하천 순찰단을 운영해 산책로를 출입 통제할 예정이며 지속적으로 파손 시설물을 정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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