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까지 추천, 10월8일 시상
[시정일보 문명혜 기자] 은평구(구청장 김미경)가 ‘제40회 은평대상’ 수상 후보자를 찾고 있다.
‘은평대상’은 1981년 제정된 이래 은평구민이 받을 수 있는 가장 권위 있는 상으로, 선정된 수상자는 성명과 생년월일을 동판에 새겨 구정에 영구 보존한다. 39회까지 11개 단체 145명이 수상했다.
시상부문은 효행상, 봉사상, 경제인상, 아름다운 기부상, 특별상 등 총 5개 부분이다.
후보자 추천은 주소지 관할 동장, 구의원, 기관 단체장, 개인(은평구 거주 20세 이상의 세대주 10인 이상 연서 필요)이 추천할 수 있다.
8월3일부터 21일까지 후보자 추천을 받아 전문가로 구성된 ‘은평대상 공적심사위원회’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한다.
시상은 10월8일에 예정된 ‘은평구민의 날 기념식’에 수여한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은평대상은 은평구민에게 주어지는 가장 영예로운 상”이라며 “우리구 발전을 위해 헌신한 분들과 지역사회를 따뜻하게 밝히는 숨은 주역들을 찾아낼 수 있도록 구민들의 적극적인 추천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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