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일보 이승열 기자] 종로구의회(의장 여봉무)는 7일 오후 4시 의회에서, 의원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에는 박인권 전문위원과 강혜진 SK브로드밴드 기자가 강사로 참여했다. 박인권 전문위원은 의원 연구단체 운영, 강혜진 기자는 스피치 기법 향상에 대해 강의했다.

특히 박 전문위원은 올해 신규로 편성된 의원정책개발비의 운영과 집행계획에 대해 설명했다. 

이번 교육은 2시간이 넘게 진행됐다. 하지만 의원들은 중요한 부분을 메모하는 등 시종일관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다. 

여봉무 의장은 “8대 후반기 개원 후 처음으로 실시한 이번 역량강화교육으로 의원들의 실력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항상 공부하고 연구하는 의회 분위기를 조성해 타에 모범이 되는 의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노력을 경주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