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말복맞이 ‘사랑의 삼계탕 나눔’
도봉구, 말복맞이 ‘사랑의 삼계탕 나눔’
  • 우종희
  • 승인 2020.08.14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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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3일 도봉구청 광장서 행사 개최
도봉구는 지역기업인 ‘농협 하나로마트 창동점’과 ‘이마트 창동점'의 삼계탕 등 후원을 받아 ‘말복맞이    사랑의 삼계탕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도봉구는 지역기업인 ‘농협 하나로마트 창동점’과 ‘이마트 창동점'의 삼계탕 등 후원을 받아 ‘말복맞이 사랑의 삼계탕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시정일보] 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지난 13일 도봉구청 광장에서 ‘말복맞이 사랑의 삼계탕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지역 내 기업인 ‘농협 하나로마트 창동점’과 ‘이마트 창동점’은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을 전하기 위해 2014년부터 해마다 삼계탕을 후원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도 삼계탕 400개, 즉석국밥 800개, 3분요리 400개를 후원했다.

후원받은 삼계탕은 13~14일 양일간 구내 창동 어르신복지관, 쌍문동 어르신복지관, 방학동 어르신복지관, 도봉동 어르신복지관, 도봉 노인종합복지관 5개소에서 어르신들 400여명에게 전달됐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코로나19와 최근 많은 비로 야외활동이 힘든 이웃을 위해 기업들이 힘을 보태주어 감사 드린다”며 “앞으로 구민과 함께 이 위기를 이겨내는데 더욱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