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연수구, 연수중학교-청량중학교 '명상숲 조성' 완료
인천 연수구, 연수중학교-청량중학교 '명상숲 조성' 완료
  • 강수만
  • 승인 2020.08.14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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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중학교 명상숲.
연수중학교 명상숲.

[시정일보] 인천 연수구(구청장 고남석)가 지역 학생들의 정서함양과 자연 친화적 학습공간 제공을 위해 2개교에 추진한‘2020년 명상숲 조성사업’을 완료하고 이달 해당 학교로 시설을 이관한다.

대상 학교는 연수중학교와 청량중학교로 지난해 사업 대상 검토와 보조금 신청을 통해 학교별로 6000만원씩 모두 1억2000만원(시비 9000만원/구비 3000만원)을 지원받아 지난 2월 설계에 착수해 이달 사업을 마무리했다.

학교 내 소외된 공간을 활용해 학생들이 다양한 수목을 접하며 명상하고 자연 속에서 산책할 수 있는 환경친화적인 공간으로 탈바꿈시켜 학교에 제공하는 사업이다.

도심 속 작은 자연에서 독서, 학습, 휴식 등 취미생활을 병행할 수 있어 청소년들의 정서함양 뿐만 아니라 명상숲 공간을 활용한 자연학습 공간으로 널리 활용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청량중학교 명상숲.
청량중학교 명상숲.

연수구는 자연학습과 체험이 동시에 가능한 공간 조성을 위해 연수중학교와 청량중학교에 산수유 등 교목류 100그루와 꽃댕강나무 등 관목류 4000여 그루를 심고 산책로와 휴게시설 등을 갖추도록 했다.

이번 명상숲 조성사업을 통해 지역 내 녹지량 확충과 함께 청소년들에게 사계절 녹지 공간을 제공하고 향후 학교를 기억하고 꿈을 키워나가는 문화․소통의 공간으로 정착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또 회색빛 도시 이미지를 벗어나 환경 친화적인 감성을 키우고 학교, 학부모, 관계기관 등 다양한 구성원이 참여해 공동체의식을 키워 나가는데도 긍정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연수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자연친화적인 녹색환경이 부족한 학교에 추가적인 도시숲을 조성해 학생들에게 녹지공간의 소중함을 일깨워주고, 열린 교육장으로 활용하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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