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3동 지역 현장 방문
[시정일보] 도봉구의회 박진식 의장은 지난 12일과 13일에 걸쳐 창3동 주택 붕괴 사고 현장을 방문했다.
우이천로 172-13(창동)에 위치한 현장은 지은 지 46년이 경과된 노후 가옥으로 이미 건축물에 균열이 있었던 데다 이번 폭우로 12일 밤 9시경 지붕 및 벽체 일부가 붕괴됐다.
다행이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추가 붕괴로 피해가 더 발생하기 전 건축물을 완전 철거했다.
해당 가구원들은 현재 이재민을 위해 구에서 운영하는 디딤돌주택에서 임시로 거주하고 있다.
박 의장은 피해현황을 살펴보고, 피해를 입은 주민에게 도와줄 사항이 있는지도 함께 점검했다.
박 의장은 “무엇보다 인명피해가 없어서 다행이다. 하지만 하루아침에 터전을 잃은 주민의 심정은 이루 말로 헤아릴 수 없을 것이다. 구청 부서와 민간서비스와의 연계를 통해 갑작스럽게 위기에 처한 가구의 회복을 도울 수 있도록 긴급지원사업 활용 등 전방위 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며 “어려움에 처한 주민에게 신속한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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