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시설관리공단, 코로나19 예방 총력...'방역 활동·헌혈 동참'
동작구시설관리공단, 코로나19 예방 총력...'방역 활동·헌혈 동참'
  • 김소연
  • 승인 2020.08.18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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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30일 사당문화회관 소속 직원들이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혈액 부족 사태를 극복하기 위해 헌혈 운동에 동참하고 있다.
지난달 30일 사당문화회관 소속 직원들이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혈액 부족 사태를 극복하기 위해 헌혈 운동에 동참하고 있다.

 

[시정일보] 동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봉현)이 운영하는 사당문화회관 소속직원들은 최근 코로나19가 재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인근 양지공원 환경정비 및 국가 혈액 부족사태를 극복하고자 팔을 걷어붙였다.

이번 봉사활동은 인근 지역 내 다중이용시설 및 취약지구 방역과 코로나19 장기화와 사회적 거리두기 등이 맞물리면서 혈액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직원들이 헌혈에 적극 동참했다.

아울러 방역소독 활동을 통해 코로나19 확산 예방 및 풍수해 대비 시설 환경 정비도 함께 진행 됐다.

김봉현 이사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국민 모두가 어려움을 겪는 상황에서 지역사회 확산과 피해방지 노력에 일조하기 위해 직원이 함께 참여하는 사회공헌활동을 모색했다”며, “어려운 시국을 맞아 공공기관 직원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는 사회봉사활동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